검색

내년 웨딩 키워드는 '심플' '실속' '개성'
결혼식 예물 간소화 추세... 허니문 웨딩촬영도 강세
경기뉴스인   |   2012-11-18

 
결혼에 대한 사회의 관점이 바뀌어 가면서 우리의 결혼 문화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내년도에 결혼하는 커플들이 주목해야할 흐름은 무엇이 있을까. 다른 커플들은 어떻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결혼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웨딩촬영 스튜디오 '아일랜드 테이크'가 전하는 2013년 웨딩트렌드 전망을 소개한다.
 
◇ 심플하고 아담한 결혼식장 선호
 

외국식 하우스 웨딩. ⓒ영화 <500일의 썸머>
외국식 하우스 웨딩. ⓒ영화 <500일의 썸머>

 
기존에 예식 공간으로 활용되지 않던 곳에서 올리는 예식이 늘고 있다. 성당이나 교회에서 올리는 '채플 예식', 건물 옥상이나 정원에서 올리는 '야외 예식', 별장이나 저택, 펜션에서 올리는 '하우스웨딩', 한옥 마을이나 민속 마을에서 올리는 '전통 혼례', 공연장이나 공원, 공공기관 등을 빌려 올리는 예식 등 예식의 형태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예식장들도 이런 흐름에 맞춰 소형화, 콘셉트화한 예식홀을 선보이고 있다.
 
◇ 예물은 최대한 간소화
 
예단·예물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실속 있게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이 늘고 있다. 평소에 끼고 다니기 어려운 비싸고 큰 예물 반지보다는 커플링만 나눠 끼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예전에는 예물은 투자의 개념이 강했지만 최근 잦은 환율 변동 등으로 시세 보장이 낮아진 까닭도 있다. 
 
◇ 개성에 따라 관심있는 항목에 투자
 

허니문 웨딩 촬영은 신혼여행과 웨딩 촬영을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일랜드 테이크
허니문 웨딩 촬영은 신혼여행과 웨딩 촬영을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일랜드 테이크

 
자신에게 불필요한 준비 과정은 과감히 빼고 평소 관심 있던 것에 몰아서 투자하는 커플도 늘고 있다. 특히 본식 스냅이나 신혼여행 촬영에 비중을 두는 이들이 많아졌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허니문 웨딩 촬영' 이나 '허니문 스냅'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촬영이지만 유행에 민감한 신랑 신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해외 현지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스튜디오와 커플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특히 유럽지역으로 신혼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체코 등지의 허니문 웨딩 촬영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피렌체, 파리, 프라하 등 유럽 시내를 배경으로 웨딩 촬영을 하는 업체는 인터넷으로 검색해 찾을 수 있는 곳이 10개 내외로, 허니문 가이드와 촬영을 함께 진행하는 업체와 데이트 사진을 찍듯 허니문 스냅을 찍는 업체가 있다.
경기뉴스인의 다른기사보기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주) 경기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