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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직자의 자세(姿勢)와 사고(思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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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남大記者 2019-09-15

▲ 류수남大記者     ©경기뉴스


공직자(公職者)의 사고(思考)가 민원인의 천근(千斤)발길을 깃털같이 가볍게 할수도 있고. 만근(萬斤)같이 무겁게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칭찬(稱讚) 할 수도 있고. 불신(不信)할 수도 있다. 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공직자들과 마주할 때가 많다.

 

공직자들과 만나는 주민들은 대부분 생활민원(民願)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때로는 의견충돌로 서로가 불신(不信)하며 원성(怨聲)이 이는 경우도 있다.

 
지금은 민도(民度)가 낮았던 6~70년대와는 사회 환경이 다르다. 지금은 공직자와 주민의 민도가 높아 주민들의 요구를 무조건 듣는 공직자도 없고. 요구하는 주민도 없다.

 

그러나 우월적지위에 있는 공직자의 말 한마디는 민원인의 천근(千斤)발길을 깃털같이 가볍게 할수도 있고. 돌덩이 같이 무겁게 할 수는 있다.

 

그래서 공직자를 보는 민초들과 민초를 대하는 공직자의 사고는 합리적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사고(思考)와 자세(姿勢)가 필요하다.

 

특히 공직자의 건전하고 진취적인사고와 긴 안목(眼目)은 어둠의 세상을 밝게 한다. 바로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이해석 동장 같은 공직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해석 동장은 만안구석수1동장 재직시에 모두가 싫어하는 여름철의 풀(草)뽑기와 악취(惡臭)로 외면됐던 쓰레기장을 화전(花田)으로 변신시킨 공직자다.

 

그래서 지금도 시민들 사이에서는 풀(草)뽑는 동장이라는 훈장(勳章)같은 수식어(修飾語)를 달고 사는 공직자다.

 

선출직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와 언론 또 사회단체는 이해석 동장같이 자신의 이익보다는 주민과 지역을 생각하는 이타(利他)의 안목이 있다면 지금같이 사회가 서로를 불신하며 고소 고발 같은 극단적인 행동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누구도 생각 못했던 비산3동 청사의 종구락을 소개하려한다. 현대인들은 종구락과 바가지라는 말이 생소해 흥부와 놀부의 박타기에서나 생각 할수있다.

 

그러나 옛날에는 가을되면 바가지와 종구락이 초가집 지붕 위에 앉아 뭇사람의 호감을 샀다. 옛날의 바가지와 종구락은 지금의 프라스틱 그릇역할을 했고 박속은 식찬(食饌)이자 백색(白色)을 상징했다.

 

그래서 박속같이 흰 이빨이라는 표현을 했다. 이렇듯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비산3동 청사 앞에는 이해석 동장이하20여명의 직원들이 정성들여 키운 10여개가 넘는 종구락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는 주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핸드폰에 담기에 바쁘다. 특히 농촌의 옛 모습과 가을정취(情趣)에 굶주린 도시인들에는 신기하고 부러움을 받는 종구락 이다. 그래서 금빛 색으로 변해가는 비산3동의 종구락 인기는 가을하늘만큼이나 높다.

 

그러니 내년부터는 아파트뿐인 모든 지자체들은 모든 건물에 봄(春)에는 화단(花壇)여름(夏)에는 그늘 막. 가을(秋)에는 옛날정취가 물씬한 박과 종구락을 심자.

 

그리고 모든 공직자들은 세월만낚는 일부정치공무원들과는달리 주민과 지역을 먼저생각하는 이해석 비산3동장의 안목을 배워라. 배움은 창피가 아니다. 망개삼면(網開三面)

 

이라했으니 마음을 열고 종구락 을 심어 사라진 가을정취를 느껴보자.

기사입력 : 201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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