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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동 철재상가에 근린생활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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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기자 2017-05-09


▲ 철길옆에 자연조성된 철재상가가 정비된다     © 경기뉴스
서울 금천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전철 1호선 석수역 일대 소형 공장과 무허가 철재상가들이 혼재한 곳이 오는 2020년까지 근린생활지역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자연녹지와 주거지역이면서 소형 공장과 철재상가들이 혼재돼 있는 곳을 재정비해 토지 소유주들이 판매시설과 의료시설 및 상업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준주거지역 등으로의 용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전철과 도로 사이 1만5천500㎡(약 4천688평)에 이르는 이 지역은 철도시설공단이 25%, 나머지는 토지주 9명이 나눠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50~60년대 서울 철강단지에서 옮겨온 철물점을 중심으로 철재상가가 밀집해 있다. 현재 34개의 상가 중 8동만 허가를 받았으며, 나머지는 모두 무허가이다
현재 허가를 받은 일부 철재상가 건물은 커피숍 등으로 변신을 꾀하는 등 이미 변화가 시작된 가운데 인근 주민들은 인근 주민들은 음식점과 위락·판매시설이 들어서기를 바라고 있다. 또 시는 철도시설공단 소유지에 공원이나 주차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안양시는 자체적으로 석수역 일대에 대한 개발 용역을 발주하고 그동안 인근 금천구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를 해 왔다. 금천구는 석수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철도시설공단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달 중으로 용역을 마치고 부지 매입 뒤 개발, 대체지 조성 분양 등 다각적인 정비방안에 따라 내년부터 철거를 시작, 오는 2020년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계용역과정에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용도변경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한편 서울 금천구와 경계를 이루는 석수역 인근에는 아파트단지 건설이 추진되고,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환승역이 들어선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광명∼서울 금천구∼여의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43.6㎞의 복선전철 노선이다.

출처: http://anyangbank.tistory.com/2586 [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기사입력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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