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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인덕원 주민들, “안양시 보조금 횡령한 신흥경로당 임원들 수사” 촉구
남기만기자   |   2020-08-11

안양시 관양2동 주민들이 뿔났다.

 

안양 인덕원 주민들이 11일 “안양시 보조금 횡령한 신흥경로당 임원들 수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양시 관양동 1500-2번지에 위치한 (구) 신흥경로당(관양노인복지회관)은 지난 1986년 시에 건의하여 시유지(50평)에 인근 4개부락 주민성금(1300만)과 시 보조금(1500만)을 들여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건축하고 1987년 준공했다.

 

그런데 신흥경로당 한모 회장과 송모 총무등 임원들은 2017년 12월 26일 회칙을 위조해 경로당을 제3자에게 매각했다.

 

또, 경로당 공금 수억원을 횡령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신흥경로당 회원들이 “공금 수억원 횡령한 신흥경로당 임원들 수사하라”고 촉구 하고 나섰다.

 

이어 11일 관양2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등 주민들이 주민 성금으로 지은 경로당을 팔아 먹은 것도 모자라 경로당 공금 수억원을 횡령하고 안양시 보조금도 횡령한 임원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 하고 나서 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신흥경로당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비리 투성이다.

 

회원 이00씨(관양동, 남)은 “신흥경로당 임원들이 경로당을 팔아먹은 것은 수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서다.”며 “ 경로당 운영 시 보조금도 횡령했다. 회계가 너무 엉터리여서 시의 철저한 감사가 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빌라를 매수 해 임차료를 받아 온 사실도 회원들에게 숨겨 오다가 최근 경로당을 매각해 빌라를 매수 했다고 변명하지만 이는 착복 할 의도가 있었다.”고 꼬집었다.

 

신흥경로당 송모 총무는 (구)신흥경로당 지하 화장품 창고, 1층 호프집(60만), 주택1(25만), 주택2, 3(25만), 2층 사무실(60만), 옥탑(20만)등 월 임차료 190만~210만원을 꾸준히 받아왔다.

 

그런데 신흥경로당 한모 회장과 송모 총무등 임원들은 수억원의 공금 횡령을 은폐하기 위해 적법한 절차없이 회칙을 위조해 제3자에게 경로당을 매각했다.

 

회원 김00씨(관양동, 여)는 “다목적 복지회관(신흥경로당)내 공부방등 관리 인건비 보조금을 근무도 하지 않는 송모 총무 며느리에게 지급했다.” 며 “학원을 운영해 온 송모 총무 며느리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경로당 운영 보조금도 횡령해 왔어도 시는 왜 수수 방관하는지?” 유착 의혹을 제기했다.

 

인덕원 마을 주민 박00씨(관양동, 남)는 “ (구) 신흥경로당)은 인근 마을 주민들의 성금으로 건립됐다.” 며 “성금 한 푼도 내지 않은 임원들이 무슨 자격으로 경로당을 팔아 먹고, 경로당 공금도 모자라 시 보조금까지 횡령해 간도 크다.” 고 쓴 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 나도 카톨릭 신자다. 신부님을 배출한 집안이 경로당을 팔아먹고 공금 수억원을 횡령해 부끄럽지 않느냐?”며 “신자로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회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원상회복을 해야 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모 회장과 송모 총무등 임원들은 깊이 반성하고 원상회복에 힘써야함에도 지난달10일 ~ 13일까지 회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50여만원의 식사권(인덕원영양탕)등을 제공하고, 회원들에게 내용을 설명하지도 않고 또 다시 사실을 은폐하고자 서명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회원들에따르면  " 송모 총무가 일일이 회원들을 찾아다니며 인덕원영양탕 식사권을 주면서 회원명부에 서명하라고 했다." 며 “안양시 보조금 카드로 식대 50여만원을 지난달 18일 결재했다. ” 며 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지적했다.

 

안양시 관련 부서 관계자는 “시 보조금은 철저히 감사 하고 있다.”며 “회계 부정등이 드러나면 환수 조치는 물론 형사 고발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기자가 시 보조금 횡령등에 대해 신흥경로당 송모 총무에게 전화로 취재 요청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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