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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미스터리의 창작 연극 두 번째 이야기 NEO MEDEIA ‘네디아’
극단미스터리, ‘네디아’를 통해 세상을 돌아보다.
경기뉴스   |   2020-10-23

 

  © 경기뉴스

 

극단미스터리의 창작 연극 두 번째 이야기 네디아는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에서 착안한 작품으로 현시대의 사회적 문제와 접목하여 새롭게 탄생한 작품이다. ·연출 이원성, 배우에는 이목련(극단 미스터리 대표), 김태민, 김태윤, 박단비, 이예린, 유지원, 장한길, 최선희 출연하며 대학로 코델아트홀에서 1030일부터 111일까지 금요일 20, 토요일·일요일 14, 18시 총 5회차 공연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창작 연극 네디아는 코로나19로 인한 온텍트 시대에 맞추어 공연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관객분 들을 위하여 2020111120Youtube 극단 미스터리 채널에서 추가 재공연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작 메데이아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이기도 하며, 아르고호 원정대를 이끌고 도착한 이아손에게 반하여 가족과 나라를 배신하고 이아손과의 결혼을 선택한다. 그러나 이아손은 이후 정착한 곳의 공주와 결혼을 약속한다. 이에 분노한 메데이아의 행동이 비극을 부른다.

 

NEO MEDEIA, ‘네디아는 새로운 메데이아라는 뜻으로 기존의 흐름에서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반영하여 창작하였다. 네디아는 현재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개선점을 전달하고자 한다.

 

인간의 무분별한 자원소비와 개발,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부족 등으로 지구의 생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지구는 걷잡을 수 없이 파괴되어 간다.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였던 [ARK(이하 아크)] 이주계획. 아크 이주계획은 인류 상위계층 30%만이 이주 할 수 있는 프로젝트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의견과 이념이 대립하지만 철저한 자본주의적 관점으로 아크 이주계획은 실행되고 인류가 분리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기존의 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생명체의 존속 시설로 인류의 상위계층 30%만 이주하여 형성한 사회로 자본주의적 관점이 주를 이루는 집단 ARK, 지구의 자생능력을 믿으며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과학 기술 연구에 매진하는 상류층 중심 민주주의 집단 NAT, 조건에 충족하지 못하여 아크에 속하지 못하고 나트에 유입되었으나 아크에 대한 동경심이 증오와 복수심으로 변질 된 집단 BLAM. 3개의 집단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대립하는 가운데 아크 사회 최고 재벌의 후계자 이아손과 나트 사회 리더의 딸이자 특수방위대 사령관 네디아가 만난다.

 

네디아는 사회의 대립으로 인해 비극을 맞이하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문제를 비롯하여 사회·경제적 계층에 따른 차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상류층 30%만이 이주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인해 분리된 집단들은 각자의 사회를 만들고 서로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과연 현대사회 속에서 집단이 분리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

 

극단미스터리 이목련 대표는 네디아로 하여금 관객들이 사회를 능동적으로 돌아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6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예술을 통한 만남, 예술을 통한 교류, 예술을 통한 공감, 예술을 통한 배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공연예술의 본질을 찾아 조망하는 만큼 관객들이 작품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의미를 찾으며 작품과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극단미스터리의 이름은 아름다울 미() 지킬 수() 펼 터() 이로울 리()’ 아름다움을 지키고 이로움을 펼치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2016년 경기꿈의학교 안양 더뮤지컬을 시작으로 창작 연극 자매의 방’, 창작 뮤지컬 블루문각종 뮤지컬 갈라 퍼포먼스 등 창작 공연 활동과 더불어 소통 뮤지컬, 찾아가는 학교문화예술교육, T.I.E 교육 연극, 경기문화재단 지역특성화 재창작 뮤지컬 ‘2019 상경’, 경기문화재단 3.1101주년 기념 창작 역사연극 그날이 오면등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7년 공연기획사 미스터리 컴퍼니를 설립하고, 2020년 문화예술 연구단체 미스터리연구소를 개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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